19일과 23일 시즌 첫 대회인 대한화재컵 프로축구 패권을 놓고 수원과 부산에서 두차례경기를 갖는 삼성과 대우는 서로 우승을 장담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이 보는 객관적인 전력은 삼성이 다소 앞선다.
삼성은 고종수,데니스 등 조별리그 초반 결장했던 선수들이 모두 복귀,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반면 대우는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마니치가 결장하는데다 사이드어태커인 이장관과 정재권도 부상으로 출장여부가 불투명하다.
삼성은 허점을 찾아볼 수 없는 막강 진용이 갖춰진 반면 대우는 '차·포를 모두 떼고 마·상도 없는 상황에서' 전쟁에 나서야 하는 상황.
때문에 외형상으로는 삼성의 압승이 보이는 듯 하다.
그러나 삼성도 개인기가 뛰어난 스타플레이어들을 내세워 미드필드부터 공격의 고삐를 죄어 수비를 무너뜨리는 스타일이지만 공격의 시발점인 미드필드가 불안하다부상으로 6개월동안 쉰 고종수, 징계와 부상으로 7개월동안 쉰 데니스가 아직까지 감각을 회복하지 못해 공격의 물꼬를 터 주지 못하고 있는 것.
또 '수비의 핵' 올리가 부상으로 뛰지 못해 프로 2년차 양종후를 대신 투입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때문에 애초부터 '공격력에 비해' 허약했던 수비력이 더 불안해 보인다.
대우는 지금까지 활용했던 4-3-3 시스템을 버리고 4-4-2로 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울산 현대와의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우성용과 권해창이 최전방에 투입된다.
이차만 대우감독은 17일,18일 양일간 훈련을 해 컨디션을 좋은 선수를 위주로 '베스트11'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선수구성 및 전술에서 모두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양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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