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료 의료시술 프로 크게 늘어

케이블TV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무료 의료시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서민들에게 상당한 비용 부담을 주는 라식수술 등이 포함돼 있어 더하다.

CTN은 지난달 22일부터 치과 전문 프로인 '덴탈 클리닉'(목요일 오전 11시30분, 오후 6시30분)을 신설, 방송 중이며, 매회 환자 1명을 PC통신·인터넷·전화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02)780-8200.

GTV는 지난 2월 '안방주치의' 프로(화·수·목)를 신설, 지금까지 흉터 제거와 쌍꺼풀 만들기 등을 시술했다. 주로 편지로 무료 시술자를 선정하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특별한 사연이 있는 신청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앞으로도 피부과의 스킨 스케일링과 문신제거, 치과의 인플란트 수술 등 분야에서 무료시술 신청자를 접수할 예정. (02)724-4364.

다솜방송도 3월 중순 '전문의 클리닉'(화)을 마련, 무료시술 신청을 받고 있다. 지방 이식, 주름 제거, 얼굴·뺨 성형, 치과 등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02) 320-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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