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홍보요원(도우미)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의 각 대학 홍보요원들은 장학혜택과 취업알선에 특전을 누리는 것은 물론, 외국어 실무능력 향상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지원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95년부터 학기별로 10명 안팎의 홍보요원 아리미를 선발, 학교의 대내외 행사 홍보 및 내외국인 방문객 안내와 통역요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계명대는 성적이 우수하고 용모가 단정한 재학생 중 외국어 구사능력과 컴퓨터·사진촬영 등에 특기를 가진 학생을 도우미로 선발해 왔는데, 올 1학기에는 7명 모집에 55명이 지원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대도 96년부터 2, 3학년 재학생 중 홍보요원 알림이를 모집했는데, 이번 학기의 알림이 선발 경쟁률이 8대1에 달했다. 영남대와 효가대도 97년 이후 도우미를 선발해 학교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고 학비면제 또는 외국어 교육수강 등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
경북대가 99학년도 들어 처음 실시한 제1기 홍보 도우미 공개모집에도 10명 선발에 53명이 지원해 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산대도 지난달 말경 5명의 홍보도우미를 선발했다.
계명대 아리미 박유라(영어영문 4)씨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고 컴퓨터나 사진촬영 등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국제행사시 외국인 방문객들에 대한 통역 및 안내와 대학 이미지 홍보매체 제작에도 기여를 해 뿌듯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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