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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등 집단급식소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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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일부 대형병원 및 제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취급하는 조리기구 등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경북도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0개시군의 356개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가검물을 채취해 시·군보건소에 검사한 결과 10개 집단급식소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도는 특히 집단급식소의 조리기구나 음용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것은 식중독 등에 노출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들 업체에 대해 시설개수 및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과태료처분키로 했다. 또 일반 집단급식소 426개중 나머지 70개소에 대한 점검도 계속키로 했다.

도는 21일 시·군 위생관계자 및 교육청 급식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어 보건행정기관과 지역 교육청이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식중독과 전염병 예방 및 집단급식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교육청의 요청이 있으면 시·군 위생관련 직원들이 학교급식소 지도점검을 지원키로 했다.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집단급식 사업소 △선린병원(포항) △동대병원(〃) △선린대학(〃) △두고전자(구미) △한국전기초자 (〃) △삼성SDS(〃) △새한2공장(〃) △청자요업(주)(영양) △동국합섬(칠곡) △이화화섬(주)(〃)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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