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21·미스 대전·충남 진)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 최고미인으로 뽑혔다.김씨는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99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 한나나(20·미스 서울 선)씨와 설수현(23·미스 경북 선)씨는 미스코리아 선과 미스코리아 미로 각각 뽑혔으며 김효주(20·미스 부산 미)씨와 강옥미(22·미스 제주선)씨는 미스코리아 드봉과 미스코리아 에이스 침대로 선발됐다.
방송인 백지연씨가 진행한 이날 선발대회는 MBC TV로 생중계됐으며 심사는 차범석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등이 맡았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 15개 시도와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에서 모두 62명의 후보가 참가해 열띤 미의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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