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는 원래 힌두교의 '스승'을 의미하는 말. 그러나 오늘날엔 기업 경영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뜻한다.
피터 드러커, 스티븐 코비, 마이클 해머 등 '구루'들의 지혜와 지식을 분석해 총망라해 놓은 경영 다이제스트. 80년대와 90년대를 수놓은 가장 중요한 경영의 7가지 이슈를 꼽고, 그 이슈와 관련된 석학들의 이론과 당대의 논쟁점, 그 이론을 채택한 기업의 흥망에 얽힌 뒷 얘기를 다루고 있다.
7가지 이슈는 '리더십''변화관리''학습조직''고성과(高成果) 조직의 창조''시장 선도 전략''조직 관리와 동기 부여''미래 조직 설계'. 석학 79명의 이론을 비주얼 이미지와 도표를 통해 요약한 것이 특징.
책 끝에는 79명 구루들의 경력, 현직, 저서, E메일 주소와 인터넷 홈페이지가 정리돼 있다. (조셉 보예트·지미 보예트 지음, 황선대외 2인 옮김, 모색 펴냄, 368쪽, 1만5천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