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30분 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니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반태식(26.경북 영주시)씨가 대니산 아래 창리 대원사 부근 야산에 추락하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24일 새벽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반씨는 이날 대니산 정상에서 열렸던 제2회 대구시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석한 뒤 동호인들과 함께 비행 연습을 하던 중이었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에는 이 대회에 출전한 김모(33.양산시청 소속)씨가 패러글라이드를 착륙시키던 중 이를 구경하던 김모(64)씨 등과 부딪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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