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李鍾贊) 원장과 육사 16기 동기로, 결단력 있는 업무처리가 돋보이며 국방업무 전반에 능한 군사 전략가라는 평을 듣는다.
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 장남의 병역의혹을 제기하고 '북풍'을 잠재우는 등 안보 분야 핵심참모로 활약, 'DJ 대통령 만들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의 정부 초대 국방장관을 지냈다.
장관 재임시 잠수정 침투사건, 미사일 오발사건 등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으로 이를 극복했다.
지난 92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을 맡아 평시 작전통제권 환수문제를 실무선에서 매듭지었으며, 정책, 전략, 기획, 군사교리 등의 분야에 밝다.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장관과는 목포 문태고 동문이다.
부인 김아미(金雅美.55)씨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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