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활용품 상설매장 섰다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서혜근)가 생활용품 재활용품 상설알뜰매장을 봉산동 문화거리(구 봉산동사무소, 053-255-2131)에 개장했다.

이 알뜰매장은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활용품 재활용 공공근로사업장으로 지정되면서 개장되게 됐다.

대구시내 어느지역에서든지 전화만 주면 중고 의류·가전제품·교과서·교복·학용품·주방용품 등 주요 생활용품을 수거해오며, 공공근로요원들이 수건된 물품을 깨끗하게 다듬고 수선해서 재활용되고 있다.

의류는 1천원~1만원, 가전제품은 5천원~1만원, 아동용품은 500원~1만원이다.

서혜근대구시지부장은 "확보된 물량이 50박스 이상 된다"고 말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뇌성마비 장애아를 위해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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