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예선의 마지막경기인 인도네시아전에 이동국 등 '베스트 11'을 투입한다.
한국은 29일 저녁 7시 잠실주경기장으로 옮겨 벌어질 인도네시아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차 관문을 통과하는 유리한 입장이지만 홈팬들에게 최상의 경기를 보여준다는 입장에서 이동국, 설기현, 김용대 등 베스트멤버를 기용키로했다.
인도네시아는 상대전적에서 볼때 한국이 크게 이긴 스리랑카와 대만에 모두 2대1로 승리, 객관적인 평가에서는 위협적인 상대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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