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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테니스 '패기'누른 '노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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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테니스 10대 스타들이 99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체력이 중요한 클레이코트 특성상 기술과 경기운영이 뛰어난 20대 이상의 선수들보다 힘이 앞서는 10대 선수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는 판이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31일 오전(한국시간) 확정된 여자부 8강중 10대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마르티나 힝기스(18)가 유일하다.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자매(미국)와 근육질의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19), '코트의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17) 등 힝기스를 제외한 10대 스타 전원이 8강 이전에 탈락한 것이다.

윌리엄스 자매는 동생인 세레나(17)가 3회전에서 매리 조 페르난데스(미국)에 져 탈락한데 이어 언니인 비너스(18)는 16강전에서 27세의 바바라 슈바르츠(오스트리아)에 패했다.

쿠르니코바도 16강전에서 다음달 30세가 되는 슈테피 그라프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휘말려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2대0으로 무릎을 꿇었다.

또 힝기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4대 메이저대회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만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가 있어 10대 스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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