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회 개원 51주년 기념식장 썰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는 31일 오전 국회 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박준규(朴浚圭) 의장과 신상우(辛相佑) 부의장 및 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의장의 기념사, 유공직원 표창, 국회합창단 축가, 축하 케이크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옷 로비' 의혹사건 등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과 한나라당의 제204회 단독국회 소집 등 현 정국상황을 반영하듯, 참석 의원수가 30여명 남짓에 그치는 등 시종 썰렁한 분위기였다.

특히 국민회의 손세일(孫世一), 자민련 강창희(姜昌熙),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총무를 제외한 3당 지도부가 하나같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는가 하면 김봉호(金琫鎬) 부의장도 불참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