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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레슬링 꿈나무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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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전한 선수들이 앞으로 한국레슬링을 위해 한몫할 것입니다"

제주소년체전에 레슬링선수단을 이끌고 내려온 대구레슬링협회 박동건전무(경북공고 감독)와 경구중학교 김오식감독의 대구레슬링 꿈나무들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다.

대구레슬링팀은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각 8체급에서 16개의 금메달을 두고 모두 15명이 출전해 금7개와 은1 동2개를 거두는 성과를 올려 16개시도선수단중 가장 많은 금을 차지했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각각 5개와 4개의 금수확을 올렸다.

그레코로만형의 김수민(50kg)·허진석(67kg)·이희진(85kg)·최광언(100kg)과 자유형의 김정배(35kg)·양민석(42kg)·이희진(100kg)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중 2관왕을 차지한 이희진과 김정배·양민석은 중학레슬링의 강팀으로 부상한 학산중출신으로 대구레슬링의 꿈나무.

전국가대표로 지난 83년부터 지도자 길을 걸어온 박전무는 "이번 소년체전을 위해 자유형은 학산중 선수로, 그레코로만형은 경구중선수를 주축으로 선발·훈련한 것이 주효했다"며 "고교진학후 이들의 활약이 앞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레슬링선수단 응원을 위해 이관식 대구레슬링협회장은 물론 각 학교장들과 학부모들이 제주에 내려와 선수들을 보살피는등 협회-학교-학부모 3박자를 갖추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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