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일 미국은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종식되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코소보 주둔 국제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미군 7천명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을 통해 또 현재 70여일째 계속되고 있는 유고공습을 위해 미국이 12대의 F-16전투기 등 68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기 증파는 지난 달 초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이 나토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파견키로 한 항공기 176대중의 일부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940명의 졸업생들에게 미국이 코소보사태에 개입한 이유를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인류에 대한 범죄에 반대해야 하는 도덕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