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대에서 열린 통일문제 학술세미나에 기조강연을 위해 참석차 대구를 찾은 이수성평통수석부의장은 여전히 정치엔 거리를 두는 모습.
이부의장은 이날 "지역정서를 바탕으로 정권을 탐하는 것이 우리 정당"이라며 "사람 팔자가 제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천박한 정치세계에 조금도 들어갈 마음이 없다"고 언급.
이부의장은 이어 계층 갈등을 거론하며 "지식과 돈이 많은 사람들은 항상 겸손해야한다. 이런 사람들이 권력까지 가지면 소영웅주의에 빠져 반역사적 행동도 서슴지 않게 된다"고 강조, 최근 고가 옷 로비사건에 대해 우회적 비판을 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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