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벨기에와 평가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황선홍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브라질전의 영웅 김도훈을 교체멤버로 활용한다.
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벨기에-일본 경기를 분석, 절정의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황선홍을 단독으로 최전방에 포진시킨 뒤 김도훈을 '조커'로 돌려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표팀은 또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수의 '전천후 플레이어'인 유상철을 주전공격수로 투입, 장신의 상대 수비진을 흔들어 놓는다는 전술을 수립, 벨기에전 첫승을 올린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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