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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구여성위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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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여성위원회는 8일 신임 회장인 백명희대구시부의장 주재로 97년 대선 이후 처음으로 회의를 열어 새 회장단(회장 1, 부회장 4)에 대한 추인 절차를 밟고 구(舊)멤버 점검과 신 멤버들과 상견례.

대선 패배와 김시임(청구그룹 장수홍회장 부인) 전임 회장의 퇴진과 일부 인사들의 여당행으로 유명무실하게 유지돼 오던 한나라당 대구여성위는 이 모임을 계기로 오는 6월말 소속 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성격의 총회 준비에 본격 돌입.

새로운 회장단에는 백부의장을 비롯, 부회장에 정영애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정운조 전대구새마을부녀회장, 김동주 서문시장상가번영회장 등으로 구성. 이와 관련, 백부의장은 "여당 시절처럼 재력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려운 만큼 자금도 십시일반으로 모으고 운영도 민주적.야당식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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