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가 국정조사권 발동 범위를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유도 건으로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선뜻 임시국회 정상화에 응하지 않은 것과 관련, 9일 한나라당 경북도지부의 윤태현사무처장은 "여당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고 의혹 규명을 두려워 하는 것"이라고 압박을 계속.
윤처장은 이어 "더욱 한심한 것은 임시국회 불참을 위해 박준규국회의장과 여당 원내총무가 도피성 외유를 계획하고 있다"며 "나라 전체를 뒤흔들 대형 의혹들이 연일 불거지고 진상규명을 잠시도 미룰 수 없는데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
한편 박방희대구시지부대변인은 10일 6·10항쟁 열두돌을 맞아 "직선제 쟁취 이후 6공과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까지 정권이 세 번이나 바뀌었지만 민주주의는 아직 완성되지 않고 있다"며 "민주화의 화신이라는 김대중대통령의 민주주의 또한 오만과 독선으로 얼룩져 독재화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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