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방범과는 10일 밤 11시부터 11일 새벽 1시까지 유해환경업소 단속을 벌여 사행행위 영업 오락실, 접대부를 고용한 단란주점, 전화방 등 66개 업소를 적발, 업주를 형사 입건하는 한편 관할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대명5동 ㅇ오락실 업주 서모(54)씨는 속칭 '트로피' 오락기를 설치, 1천점이 되면 1만원을 주는 형태로 영업을 하다 사행행위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됐다.
또 서구 비산동 ㅇ컴퓨터게임장 업주 김모(46)씨는 청소년 유해물인 '스타 크래프트'를 10대 청소년들에게 대여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입건됐으며 여성 접대부를 고용한 동구 신기동 ㄱ단란주점 업주 임모씨 등도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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