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안동시 성곡.석동동 일원의 농지 및 산림지역 30만㎡를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하여 관광지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북부권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과 안동권 관광지 개발계획에 따라 이곳에 2005년까지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3만㎡, 숙박시설 2만1천㎡, 상업시설 9천㎡, 운동.오락시설 1만3천㎡, 휴양.문화시설 2만4천㎡, 녹지시설 20만3천㎡ 등을 건설해 민속촌.박물관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후속 조치로 오는 9월까지 관광지 지정 신청과 조성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1월 환경, 재해, 교통영향평가후 연말에 조성계획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하고 늦어도 2001년 전반기에는 실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동댐 건설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은 안동댐, 하회마을, 지례예술촌, 도산온천지구 등 북부지역의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데 도는 주변지역을 관광벨트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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