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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후속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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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일 단행될 예정이던 재경지청장및 차장검사급 이하 검찰 중견간부 전보인사가 오는 13일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계자는 11일 "검찰조직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후속인사를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방침이었으나 김정길(金正吉) 장관이 새로 부임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한데다 사시 14∼15회 검사장 승진 탈락자들의 거취문제가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금주내 인사안을 확정짓기는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금주말까지 승진 탈락자 인사배치 문제를 마무리짓고 김 장관의 결재를 받아 오는 13, 14일쯤 전보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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