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가게 주인이 가게앞 가로수를 옮겨주지 않는다며 관할 구청 공무원에게 인분을 뿌리는 등 소동.
대구 서부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30분쯤 서구청 도시개발과를 찾아가 김모(33) 과장과 최모(37) 주임을 향해 플래스틱 통에 담아온 인분을 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안모(39·대구시 중구 대신동)씨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
안씨는 경찰에서 "매주 가게 앞에서 벌이고 있는 결식아동 및 노인돕기 행사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2그루를 수차례 옮겨달라며 구청에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해명.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