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이 내주초 마무리될 전망이다.삼성 고위관계자는 12일 "삼성차 빅딜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이번 주말에 실무자협의를 통해 협상의 세부내용을 다듬은 뒤 오는 15일쯤 이런 내용을 담은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차 빅딜 계약서명에는 양회사의 회장 대신 구조조정 본부장이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로서는 '주식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계약내용에는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 돼 온 삼성차 부채처리와 협력업체 손실 보전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4조원에 이르는 부채처리방법과 6천억원으로 추정되는 협력업체 손실 처리 방안은 아직 기본원칙만 정해졌을 뿐 세부내용을 확정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늦어도 14일에는 세부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현재 대우측보다는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와의 협의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의 진행사정에 밝은 재계 관계자들은 삼성이 대우에 넘길 부채규모가 1조~1조5천억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협력업체 손실보전방법으로 이건희 삼성회장의 사재출연 조항이 계약내용에 포함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