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교 급식 싸고 찬반 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후수업이 없는 초등학교 1, 2학년들에 대해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것이 좋을까 나쁠까' 지난해 이후 학교급식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 초등학교가 크게 늘면서 학부모와 학교 사이에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 수업을 하는 3학년 이상의 경우 학교급식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1, 2학년은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통신문이나 학부모 회의를 통해 급식을 결정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 현재 대구시내 178개교 가운데 1/3 이상이 1, 2학년까지 급식을 확대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자녀의 점심을 챙겨주기 힘든 맞벌이 부부가 갈수록 늘면서 전체 의견이 급식 찬성 쪽으로 기운다는 것. 아울러 하교길이나 가정에서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학교 관계자들은 결식학생을 줄이고 학생들 사이에 협동심과 동질감을 높이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면 교실급식에 따른 위생문제, 여름철 식중독 우려 등을 이유로 급식에 반대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급식을 돕기 위해 학부모마다 월 두세차례 학교에 나가야 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 교사들도 업무 증가, 사고 가능성 등을 이유로 탐탁치 않은 반응이다. ㅅ초교 학부모 정모씨는 "위생을 걱정해 식수는 꼭 들려 보낸다"면서 "아무리 다수의 학부모가 찬성한다 해도 더운 날씨에 굳이 급식을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