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의료보험료가 최근 3개월(4~6월)에 걸쳐 통합전보다 2~4배씩 오르자, 공무원과 교직원들이 '해도 너무하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ㅈ초등학교 박모(35)교사의 경우 지난해 6월 보험료가 1만4천원이었으나 올해 4, 5월 3만5천원, 6월 4만8천원으로 올들어 무려 4배 가까이 올랐다.
이같은 상황은 이 학교 다른 교사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ㅇ중학교 김모(32) 교사 역시 통합전인 지난해 6월 보험료는 1만1천원.
그러나 올해 4~6월에는 2만8천원~3만8천원으로 2, 3배이상 올랐다.
ㅍ초등학교 이모(45) 서무과장은 "교직원들의 월급이 IMF이후 20%정도 삭감된 마당에 의료보험료가 한꺼번에 오르자 교사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 이모(40. 8급)씨 역시 통합전인 지난해 10월 이전에는 월평균 1만5천원~1만7천원 정도였지만 올해 4월 이후에는 3만5천원씩 내고 있다.
이씨는 "지역의보 피보험자들의 반발이 심하자, 적자분을 공무원 및 교직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포항시청 경리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4월이후 보험료가 종전보다 2배이상이 오르자, 반발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국민의료보험공단 포항지사측은 "지금까지 지역의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낮았을 뿐 아니라 산정기준이 종전은 기본급이었지만, 지금은 기본급+제수당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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