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장성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재무관은 "아직은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기에 시기상조"라면서 엔화 강세를 적극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카키바라 재무관은 23일자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회견에서 지난주 이래 일본 통화당국의 대량 엔화 매도는 "시장에서 엔화의 상승기조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자신은 달러가 상한선을 갖고 있다는 시장의 인식을 제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이 엔화에 대한 고정 환율변동 범위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사카키바라는 또 엔화를 끌어내리기 위해 지난 18일 유럽중앙은행(ECB)을 통해 시장에 개입한 것은 매우 효율적이었다고 자평하면서 "환경이 허락하는한 앞으로도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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