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야영수련활동을 다녀온 중학생 24명이 집단으로 설사 고열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거창보건소가 정밀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3일동안 한국 청소년지도자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한 고성군 회화면 당황포야영장에 수련활동을 다녀온 거창고제중학교 45명 가조중학교 가북분교장 35명 등 전교생 80명중 24명이 설사 고열 복통 증세를 보여 25일 현재 9명은 거창서경병원에 입원했으며 15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모(14.고제중)양 등 입원 학생들은 "야영을 다녀온 23일 저녁부터 설사.두통증세와 함께 어지러웠다"고 말했다. 서경병원 김한모과장은 비브리오나 살모렐라장염 이질 등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조사결과는 2, 3일 뒤 나올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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