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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서 '개'피해 급정거 3중 추돌사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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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인 요즘 아침저녁으로 보면, 집에서 키우는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면서 아무 곳에서나 용변을 보게하는 개 주인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다가 개가 도로에 뛰어드는 경우도 많아 주의를 했으면 한다. 나는 운전중에 도로중앙에 뛰어든 개를 피해서 급정거한 앞차를 보고 역시 급제동했으나, 뒤에서 오던 차는 미처 보지못해 그대로 추돌, 개로 말미암아 3중 추돌사고를 당한 바 있다.

물론 가해차량이 안전거리 미확보의 책임이 있으나 느닷없이 차도로 뛰어든 개가 원인제공을 했던 것으로 그 개의 주인이 참으로 원망스러울 뿐이다. 시내 도로 곳곳에는 차에 치인 채 치워지지 않은 개들이 많이 있어 보기에도 흉할 정도이다. 도심에서 개를 키우는 경우에 남에게 피해가 없게끔 주의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장도호(대구시 동구 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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