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6·LA다저스)가 홈런 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3연패 늪에 빠졌다.박찬호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스리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과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았으나 홈런 2개를 포함, 안타 7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며 6점을 내줬고 팀이 7대8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박찬호는 지난 1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이후 3연패하면서 4승6패를 기록했고 방어율도 종전 5.14에서 5.54로 나빠졌다.
박찬호는 다음달 4일 새벽 5시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다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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