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도 세무법인이 등장했다. 대구 달구벌 세무법인과 경주 이태야 세무법인이 최근 대구.경북지역 첫 세무법인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달 23일 설립, 대구.경북을 통틀어 첫 법인으로 기록된 달구벌 세무법인은 대표 구양서(51)세무사와 이철우(34), 김재홍(30)세무사 등 3명이 만든 합명회사. 1일 개소한 이태야 세무법인에는 이태야(52.여)세무사를 대표로 이준영(31), 손재만(29)세무사 등이 모였다.
두 세무법인 모두 세무사들이 재산세,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 등을 분담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수수료를 신용카드로도 받음으로써 의뢰인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과표 현실화 요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무법인은 84년 서울 한일세무법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7개가 운영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