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와 작품하고 싶다며-장미와 콩나물(MBC 4일 오후8시)
현경은 미나와 영대를 찾아가 계약서를 보이며 영대는 싫겠지만 자신은 계약한 대로 첫 작품을 영대와 하고 싶다며 영대의 자존심을 살려 준다. 순대는 상희가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 애기 아빠가 될 사람이라고 말하고 일부러 기절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계속하자 그녀에게 질려버린다.
◈숨겨둔 두성 아이로 의심-파도(TBC 4일 오후8시50분)
언제 보육원에 가게 되느냐 묻는 고은이를 숙모는 안아 재운다. 점점 고은이에게 정을 느끼던 숙모는 고은이가 두성의 감춰둔 아이가 아니냐는 남수 어머니의 말을 엿듣고 두성을 의심한다. 한편 윤숙을 잊기 위해 애쓰는 영준은 윤사장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고 윤사장을 찾아간다.
◈로봇 축구 아시아 대회 열려-카이스트(TBC 4일 밤9시50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한 '로봇 축구 아시아·태평양대회'가 사정상 열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 이교수는 고민 끝에 카이스트에 대회를 유치한다. 마침내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고 대회가 시작된다. 한국 미스터팀은 캄보디아팀과의 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일본 팀은 뛰어난 실력으로 8강에 진출한다.
◈민우에게 정민 마음 알려줘-네 꿈을 펼쳐라(EBS 4일 오후4시20분)
정민은 자기 맘을 너무 몰라주는 민우가 그저 답답하다. 애들이 장난삼아 말한 민우의 소개팅 이야기에 속이 상한 정민은 그 장소에 몰래 나간다. 이를 지켜보던 영심은 민우에게 정민의 마음을 알리고 소개팅 장소에 정민이 있을테니 확인해보라고 일러준다. 그곳에서 정민을 발견한 민우는 깊은 생각에 잠긴다.
◈다른 여자 흔적 찾기 법석-일요베스트-세리가 돌아왔다(KBS2 4일 밤10시10분)이지은·이병헌·임창정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27세의 화가 세리가 미국 유학에서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다. 여러 명의 남자 친구를 사귀고 있던 그녀는 불시에 남자들의 집을 방문, 다른 여자가 드나든 흔적을 찾아낼 계획이다. 반면 남자는 그녀의 수색에 대비해 다른 여자의 흔적을 제거하느라 법석을 떤다.
◈세조 파란만장한 삶 마감-왕과 비(KBS1 4일 밤9시40분)
세조는 마침내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다. 세조의 부름을 받고 궐에 도착한 수빈 한씨는 시신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쫓겨난다. 세조가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종은 발상을 하지 않는다. 한명회 등 공신들이 고명을 받겠다며 대궐로 밀려들어올 것이라는 귀성군 이준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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