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0.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맞서던 10회말 구원등판, 3분의 2이닝동안 타자 4명을 상대로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1개를 뽑은 뒤 2사 1,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그러나 김병현은 강판이후 자신이 내보낸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결승점을 내주는 바람에 지난 5월30일 메이저리그에 첫 등판한 뒤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며 방어율도 종전 3.45에서 3.86으로 높아졌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