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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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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5일 휘발유 가격의 13% 인상에 항의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벌어진 택시 운전사들의 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결사와 집회의 자유가 정지됐으며 경찰과 군대에 대해서는 시위를 진압하고 교통 흐름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확대된 권한이 부여됐다.

노조 지도자들은 정부와의 협상시한으로 설정한 5일 아침까지 협상타결에 실패하자 파업을 지시했으며 택시 운전사들은 키토의 주요 교차로에 택시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교통을 두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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