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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경북도 여성정책협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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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을 마칠때까지는 남녀 구별이 없지만 막상 기업·사회에서는 여성을 기피하고 남성만 선호합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 인재의 50%가 사장돼 왔습니다. 이제 소외계층인 여성인력을 활용하여 경북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때가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주요여성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이달초 발족한 경북도여성정책협의회 박명재(경북도 행정부지사)위원장은 "업적주의를 지양, 생산적이며 내실있는 여성정책을 수립해나가는 길을 여성정책협의회가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기획관리실·자치행정국·사회복지여성국·지방공무원교육원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이 협의회는 협의·조정·지원을 통해 여성관련 현안들을 풀어나가고, 보다 바람직한 여성정책을 펴나가게 된다.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불평등요소를 개선하기 위해서 각 부서의 협조를 받으면서도 옥상옥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박위원장은 강조한다.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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