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보병사단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 8일 군작전지역내 해수욕장에 대한 민간인 출입통제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공용해수욕장의 경우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간이 해수욕장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출입이 통제되며 철조망 설치지역 후방의 상가는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50사단은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서해교전사태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이 부쩍 늘어나면서 해안경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