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제재조치를 수반하는 상반기 재무구조개선약정 점검에서 현대.삼성.LG.SK 등이 부채비율 감축을 제외한 구조조정 목표를 모두 이행했다.
대우그룹은 평가기준으로는 목표치에 미달했으나 계약기준으로는 목표를 달성해 채권단의 금융제재 여부가 주목된다.
한빛.외환.제일은행 등 5대 그룹 주채권은행들은 11일 5대 그룹의 2.4분기 재무구조개선약정 이행실적을 제출받아 점검한 결과, 현대.삼성.LG SK 등이 부채비율을 제외한 6개 항목에서 분기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이 점검한 6개 항목은 계열사정리.자산매각.유상증자.외자유치.분사화.채무보증해소 등이다.
이에 따라 현대.삼성.LG.SK 등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목표를 달성, 부채비율을 제외한 상반기 재무구조개선약정 목표를 모두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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