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육성사업 경영자문 및 지도를 담당하는 대구시 벤처기업후견인 서종상씨(46.미래창업 대표).
서씨는 기업의 상처를 진단하고 치유해주며 신생아(창업 기업) 육아상담을 해 주는게 소임. 지역서 10년동안 창업 및 경영컨설턴트로 일해온 서씨는 '종잣돈'이 없어 애를 먹는 창업자들에게 자금조달 알선, 지도까지 한다. 농림부 위촉 경영컨설턴트로 선정돼 청도.합천지역 농산물가공공장 컨설팅 팀장을 맡고있기도하다. 여기다 대구보건대 보험세무과 겸임교수로 교단에 서는 등 1인3역으로 눈코 뜰새가 없다.
최근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준비와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세무문제 등을 내용으로 담은 '벤처.중소기업창업실무'를 출간했다.
서씨는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업타당성분석과 사업계획 수립 등 적절한 준비를 갖춰야만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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