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가 SM5를 계속 생산하지않는 조건이라면 삼성차 부산공장 인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삼성차 매각협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삼성자동차 16개 채권금융기관은 13일 오전 10시 삼성차처리를 위한 첫 채권단회의를 열어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 분배 및 삼성차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1일 대우가 SM5를 계속 생산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삼성차 부산공장 인수를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내주부터 채권단과 대우간의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우는 SM5의 판로가 마땅치않아 계속생산을 극도로 꺼리고 있으나 도장시설이나 중형엔진설비, 변속기생산시설 등에는 매력을 느끼고 있어 채권단이 SM5의 생산여부에 대한 판단만 내려주면 협상은 급진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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