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 국가 29개국 가운데 17위로 중하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남여성정보문화센터와 대구여성회관이 지난 9일에 마련한 인터넷과 소호창업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대구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종수(053-659-2252) 소장은 "활동제약으로 인해 여성기업인들이 마케팅, 자금조달 등에서 어려움을 크게 느끼고, 남성중심의 사회구조에서 기업활동에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소장은 "우리 사회의 한축이 되는 여성이 보유한 능력을 경제영역에 적극 활용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할 때가 되었다"며 여성친화적인 사회구조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장은 지난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여성기업인지원법이 여성기업(대표가 여성)뿐 아니라 여성기업의 임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 활용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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