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CHIMERIC)' 참여 품목을 현재 9개에서 14개로 늘리고 업체수도 확대했다.
대구시는 14일 대구시공동브랜드 관리협의회 심의를 거쳐 의류(점퍼, 바지, 자켓류 등)의 대성어패럴과 명진어패럴, 귀금속 장신구의 정금캐스팅과 청석캐스팅, 모자의 경남아이템, 구두의 비비제화상사, 넥타이의 대림직물 등 5개 품목 7개업체를 공동브랜드 참여업체로 추가했다.
이번 품목 확대로 쉬메릭 품목은 기존의 안경테, 내의, 양말, 스포츠의류, 우산·양산, 와이셔츠, 손수건 등 9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쉬메릭의 토탈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져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쉬메릭 참여업체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후 합격 품목에 대해 쉬메릭 상표를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쉬메릭 브랜드의 전국적인 인지도 확보를 위해 올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TV광고, 해외 전문지 홍보, 전세계 무역관 카탈로그 배포 등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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