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판매가 서유럽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14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한국산 자동차는 유럽연합(EU) 15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위스 등 서유럽지역에서 모두 24만대가 팔려 작년동기에 비해 30% 증가했다.
한국 자동차의 이같은 판매 증가율은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24.2%)과 폴크스바겐그룹(17.4%), GM그룹(11.4%), 푸조그룹(9.4%), 일본차(2.8%) 등을 훨씬 앞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 자동차의 서유럽시장 점유율은 작년의 2.5%에서 3.0%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올 상반기중 서유럽의 신차등록대수는 모두 154만대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8.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서유럽의 경제가 예상외의 성장을 보인데다 저금리, 상대적 물가안정,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모델 출시 및 인센티브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ACEA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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