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특수부 정병하(鄭炳昰)검사는 15일 100억원대의 신용협동조합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경남항운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황창규(黃昌奎.59)씨를 비롯한 신협간부 등 8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81년부터 현재까지 경남항운노조 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신협 경남연합회 지도과장 변진수(卞辰守.41)씨 등에게 자금마련을 지시하고 단위신협에서 65억6천만원을 대출받아 동생 원규(元奎.50)씨가 운영하는 일우산업에 입금시켜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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