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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상사 난립...과당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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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조건 완화로 중고차 상사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업체간 과당경쟁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 침체에 따른 중고차 해외수출이 급증, 올 상반기부터 공급 물량까지 달려 중고차 상사의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대구지역 중고차 상사는 83개에서 118개로 42% 이상 증가했고 경정비업소, 자동차 보험 사원 등도 중고차 매매 알선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중고차 매매상 증가는 지난해 7월부터 등록 요건이 전시장 100평(기존 300평) 이상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적은 설비 투자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신규 사업자가 중고차 영업에 뛰어든 사례가 많았다.

또 지난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로 중고차의 자동차 상사 유입량이 예년보다 30% 정도 줄었고 거래량마저 감소해 업체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

지역 중고차 업자들은 "시장 조건이 나빠진데다 업체만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정상 시세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상사가 지나치게 많아 도산위기에 처한 곳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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