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식에서 삶은 돼지고기 등을 나눠먹은 주민 5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7시20분쯤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에서 이마을 황모(45·여)씨 등 40 ~60대 여자 5명이 갑자기 심한 복통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의성군 보건소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오후 늦게까지 마을회관에서 동네주민 60여명과 함께 삶은 돼지고기와 막걸리 등을 먹은뒤 이날 오후부터 갑자기 복통을 일으켰다는 것.
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과 이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수거해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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