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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직 계속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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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정상화후 일선 은퇴를 예고한 대우 김우중(金宇中) 회장은 19일 자신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에서 금명간 물러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전혀 검토한바 없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손병두(孫炳斗) 전경련 상근부회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전경련 회장 사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경련 고위관계자는 "회장사인 대우의 유동성 위기와 김회장의 은퇴 예고로 전경련 사무국 임직원들이 착잡해 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재계의 구심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회장이 계속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대우측도 "김회장은 21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전경련 하계세미나에 예정대로 참석하는 등 전경련 회장직을 계속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의 전경련 회장 임기는 2001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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