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산 스테인리스후판과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예비판정 때보다 높은 덤핑 마진율을 확정한 미국 상무부의 결정에 대해 이달 안에 국제무역기구(WTO)에 제소키로 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승소 가능성과 대미 통상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 WTO제소와 관련한 실무검토를 모두 끝내 이달 안에 제소키로 내부방침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포항제철은 미국 상무부가 포철의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이례적으로 예비판정 때보다 높은 마진율을 확정했다며 WTO에 제소해 줄 것을 지난 4월 정부에 요청했었다.
미 상무부는 지난 3월말 한국산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예비판정(마진율 2.77%) 때보다 훨씬 높은 16.26%의 덤핑 마진율을 확정했다.
상무부는 이어 5월 20일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한 최종판정에서도 예비판정(이하 포철제품 기준 3.92%) 때보다 3배 이상 높은 마진율 12.12%의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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