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20일 신천(330억여원) 및 서부(197억여원)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5만t 이상 일괄시공실적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는 롯데기공, 현대건설, 화성산업, 삼성엔지니어링, LG건설, 현대정공 등 21개 업체가 참석했다.
상당수 참가업체들은 1천400억원대 안심 및 지산하수처리장 입찰과 관련, 롯데기공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계약중지 가처분신청 수용 여부가 이번 입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개입찰은 다음달 23일 대구시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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