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신과 서지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9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펄신은 2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워렌아발론레이크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라 있는 마사 피규라스도티와 재키 갤러거스미스에게 2타 뒤져 공동 11위에 올라 있다.
미국투어에 진출한 지 2년동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서지현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펄신 등 8명과 어깨를 나란히 해 첫 '톱10' 진입과 동시에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지난 해 챔피언 박세리도 파3의 12번홀에서 10m거리를 퍼트로 버디를 잡는 등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공동 19위에 올라 남은 라운드에서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한 김미현(한별텔레콤)은 한 때 3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지만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1언더파 71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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