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10명중 약 4명이 친구를 집단 따돌림 시킨 경험이 있으며 현재 반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1명이상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경북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최근 PC통신 천리안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등 578명을 대상으로 집단따돌림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5%인 211명이 친구를 집단 따돌림 시킨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반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몇명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73.2%가 1명이상 있다고 대답,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이 없다는 응답 26.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집단 따돌림을 시킨후의 느낌에 대해서는 70.2%가 후회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30%는 별 죄의식을 느끼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또 집단 따돌림을 시킨 이유로 친구가 따돌림을 당할 만한 행동을 해서라는 응답이 65.4%로 가장 많았으며 친구가 바보같아서 13.7%, 친구들이 따돌려서가 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집단따돌림을 당했을 경우 친구들에게 원인을 설명해 달라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 할 것과 부모들은 피해학생에게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집단 따돌림 극복하기 지침서'를 제작, 무료 배부(745-0098)하고 있다.
李庚達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지원 "강선우, 발달장애 외동딸 있어…선처 고대" 호소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반사회적 악행…걸리면 패가망신"
TK통합 무산 수순, 전남·광주법은 국무회의 의결…주호영 "지역 차별 울분"
배현진 "한동훈과 함께 간다"…장동혁에 "백배사죄해야"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주식 폭락에 李대통령 과거 발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