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우체국 안병태씨 총리상

행정자치부는 29일 제2회 공무원 문예대전 심사결과 대상은 시 부문에 '예당평야에서'라는 작품으로 출품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지방행정주사보 차승호씨가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는 최우수상 당선자는 시조부문 강원도 지방환경연구사 현근우, 저술부문에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안완식, 수필부문 경주우체국 기능 5급 안병태, 단편소설부문 경기도 가평군 지방행정서기 이문교씨가 각각 뽑혔다.

이밖에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저술 부문별로 우수상 15명, 장려상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3천67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행자부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책으로 꾸며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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